【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06지부는 지난 18일 강원 동해시에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와 자유‧평화‧사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희정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상임 부총재, 김승렬 윤리위원장과 최치용 사무국장, 심아영 글로벌 06지부장, 동해지역 하인숙 소장, 정암사 주지 선담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의 주된 목적은 전쟁종식과 평화활동 및 평화실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 사항을 정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전쟁종식과 평화실현을 위해 함께 활동할 것과 인종차별과 종교적인 탄압에 함께 대처하며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 등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과 인류의 유익을 목적으로 함께 활동해 나간다.
평화단체와 환경단체가 손을 맞잡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추구하는 뜻 깊은 자리가 강원도에서 마련된 것이다.
안희정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상임 부총재는 “우리 개개인은 행복추구권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평화와 환경이 보장돼야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양 단체가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심아영 글로벌 06지부장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안전이 보장된 환경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며 “평화‧환경단체가 협약식을 시작으로 협력하고 가치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창립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는 5대양과 6대주, 대한민국을 쾌적한 환경과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든다는 의지를 담아 설립한 환경단체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하늘의 문화로 세계평화를 이루고 빛으로 지구촌을 회복한다’는 뜻으로 세계평화선언의 정신으로 전 세계에서 평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