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명이 넘는 수도권 인구에 대한 철도관광 상품 마케팅 방안 모색을 위한 원주역 연계 철도관광 관계자 간담회가 지난22일(목)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원주역, 원주축협, 신림농협, 관계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으로부터 철도연계상품 방안을 제시받아 원주역을 이용한 철도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을 협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원주시에서는 치악산 금강송길 트레킹, 원주레일바이크, 숯가마 체험 등 원주역을 이용한 철도 체험형 관광상품과 다이내믹 페스티벌, 치악산 산나물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 관광상품, 재래시장 장보기 등 여러 가지 철도 관광상품 등을 제안하고 활성화 운영방안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여러 축제 및 행사가 축소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93회 4,500여명의 관광객이 철도를 이용해 다녀갔으며, 특히 철도관광은 지역내 숙식 및 재래시장 이용 등 연계상품으로 원주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