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조달청장, 제주지역 여성기업 방문 등 현장 활동 벌여
김상규 조달청장은 지난 3일(수) 오후 제주지역 여성기업인 신한콘크리트(주)와 원희룡 제주지사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을 벌였다.
신한콘크리트는 지난 1983년 설립되어 인조현무암으로 경계블럭과 보도판 등을 생산하며, 2005년 9월에는 제주지역 최초로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제주 방문은 지역중소기업, 특히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이 차별받지 않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여성기업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방문, 제주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