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본격 시동지난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제천에서 첫 보고회 개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을 위한 첫 보고회가 제천에서 처음으로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사장 이근규) 주관으로 개최됐다. 추진계획 보고회에는 이사장인 이근규 시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함건택 행정복지국장, 전진수 프로그래머, 설승아 사무국장, 유명이 제천사무국 공연팀장을 비롯한 영화제 사무국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기원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금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메가박스제천, 의림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의림지무대 및 제천문화회관, 찾아가는 상영회 장소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금번 영화제는 이전과 달리 기획부터 모든 준비과정을 제천에서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번 첫 보고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 며 “영화제집행위원회와 수시로 업무협의를 거쳐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