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치안협의회(의장 최문순)는 지난6.5(금)11:00 춘천세종호텔에서 강원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14년 운영성과를 검토하고 2015년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도지사(의장) 경찰청장(간사) 교육감 도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12명으로 구성하고 참석자들은 정부 3년차를 맞아 4대 사회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등 치안분야 주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도민 안전확보를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16.1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에 의거 지자체 조례 없이는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의 보조금 지원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금년 10월까지 관련조례 제정 등 후속조치를 완료하여 도민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4대 사회악 근절 지상파 공익광고 학교폭력 예방 전문화교육 고도화 등 15년 치안협의회 역점사업 추진에도 기관·단체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해룡 강원경찰청장은 도민 여러분과 치안협의회의 관심과 지원덕분에 5대범죄 검거율 전국 1위 체감치안안전도 전국 2위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금년에도 4대 사회악 근절 등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