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복지사각지대 찾아 현장행정 추진!- 431개 마을회관 찾아 통합사례관리 상담소 운영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영암군에서는 431개 전체 마을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상담소’를 운영하였다.이번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상담소’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일정으로 마을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보호사각지대를 발굴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코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고복지시책 홍보와 함께 각종 복지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하는 주민과 행정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운영결과 복지이장 및 주민들로부터 총 536건의 사각지대 유사사례 신고접수를 받았고, 기 복지수급 등 235건을 제외한 나머지 300여건에 대하여 긴급복지 등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 등 조치를 하였고 현재는 추가 방문조사를 통한 구호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독거노인 세대 증가로 인한 장기요양 및 돌봄서비스 문의와 기초연금 및 차상위 정책 등 688건에 대한 일반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앞으로도 오는 6월까지는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추가 방문조사를 통한 서비스 연계방안을 강구하고, 이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장애인 · 보훈단체 등 사회단체 등에도 방문 홍보활동을 통하여 사각지대를 찾아 발벗고 나설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현행법과 제도상 자격 요건이 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 내트워크 구축으로 특화된 지역시책 개발 등에 더욱 박차를 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