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제1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를 관광객과 휴가철이 한창인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지난 11일 오후 5시 홍천농협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홍천군지부(지부장 허병희)와 홍천농협장협의회(회장 이성기 내면농협장) (사)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는 홍천의 농업발전과 홍천찰옥수수의 명품화 사업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며, 이와 같이 결정했다.홍천찰옥수수는 지리적 표시등록 제15호로 지정되어 있고 대한민국 유일의 옥수수시험장이 홍천에 소재하여 지리적 환경과 토양에 맞는 홍천찰옥수수 품종을 농민에게 보급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홍천찰옥수수 축제를 통해 맛과 품질에서 앞서는 홍천찰옥수수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여 홍천 농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천찰옥수수의 품질강화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맛좋고 건강한 홍천찰옥수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통 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남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