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협의회장 이인호)는 수학여행의 계절을 맞아 종암중학교의 교육여행 일정에 맞춰 충분한 체험과 시골의 정서가 도시의 아이들에게 힐링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또한 안전여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5월13일부터 15일까지 종암중학교(수도권 소재) 수학여행단 120명이 홍천군 농촌체험마을에서 2박3일 동안 힐링 추억여행 즐겼다.종암중학교(이조복 교장)는 13일 오후 서면 배바위 카누마을과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하여 풍등 날리기와 숫불바베큐를 시작으로 14일 무궁화마을에서 다듬이공연과 전통체험 한서남궁억 기념관 관람 배바위 카누마을에서 카누카약 체험과 장미농원에서 장미차 만들기 용오름 마을에서 옥수수찐빵만들기 산채나물 채취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전통악기 체험 한지공예 등을 체험하고 15일은 대평마을의 동키테마타운에서 당나귀 타기 등 동물체험과 당나귀 천연비누 만들기 36전차대대의 병영체험을 즐기고 대평마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돈가스정식 체험을 끝으로 귀경하였다.사)홍체협 관계자는 홍천의 관광인프라가 약하고 체험마을의 숙소도 빈약 하지만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수도권에 홍보 한 것을 인정받아 종암중학교와 신정여중 등이 홍천농촌체험마을에 수학여행을 오는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많은 수도권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