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의료폐기물의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5월11일부터 6월1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축’ 하려는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관내 강원도와 충북도의 종합병원,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법령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조치하게 된다.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처리계획 확인, 배출·보관기준 준수, RFID(무선주파수 정보인식 및 전송시스템) 사용실태 등을 점검한다.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등을 통해 위해성이 높은 감염성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환경성 질환 예방 및 관리체계를 구축”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