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청정계곡에 2백여 톤을 아무런 조취 없이 장기보관을 하여 주변산림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폐기물을 비 가림시설도 없이 장기보관 적치하여 우기 시 하류지역 계곡천이 오염될 수 있다.>
홍천군에서는 생활폐기물 2백여 톤을 수개월동안 산림계곡에 무단방치를 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홍천군 읍 하오안리239번지일대 산림계곡에 군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을 파쇄처리하기 위해 청정계곡에 수개월째 적치하여 청정홍천 이미지를 크게 훼손 을하고 있다.
두촌면에서 거주하는 제보자 환경협의회 김 모 씨 48세말에 따르면 군에서 수거한 각종 폐기물이 뒤섞인 채 혼합해 보관하는 등 환경안전 불감증과 환경의식이 부제중이라며, 환경업체를 지도 및 단속을 해야 할 공직자들이 직접운영관리 하는 폐기물 처리장이 환경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김 모 씨는 청정계곡에 장기보관을 하더라도 폐기물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기어 계곡으로 흐르지 않도록 비가림시설 등의 조취를 해야 하지만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고 있어 수질오염을 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을 적치보관하지 않고 처리하려고 하고는 있지만 공장을 건설하고 파쇄기를 외국에 주문을 하였지만 세관에서 보관을 하고 내주질 않아서 처리를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군에서 폐기물이 발생하는 대로적치를 할 수밖에 없다는 답변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