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군수 심재국)에서는 4만5천여 평창군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매월 4일을 전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개 읍·면에서만 실시했던 것을 8개 읍·면에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에 이어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고, 타지역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사례에 대비하기 위하여 청사전광판·청사멀티비전·재해문자전광판·평창이야기(마을소식지)·방문 안전문화 홍보 등 기획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1월에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에 따른 화목보일러 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고 의정부 화재를 계기로 안전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동영상을 청사 멀티비전과 직원 행정시스템에 배포하였으며,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군민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매주 주간 안전사고 예보를 청사전광판·재해문자전광판·전직원 SM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오는 2월 5일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회의에 방문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심폐소생술 안전신문고 등 안전문화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각종 회의시에 안전문화운동 홍보를 위해 방문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장근용 안전건설과장은 “안전문화운동은 군민 참여와 실천이 핵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