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구)영림서를 연결하는 횡성도시계획도로(대로 3-1호, 길이 520m) 및 횡성읍사무소에서 (구)영림서를 연결하는 횡성 도시계획도로(대로 3-2호, 길이 230m)에 대해 4차로 신설 및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80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군은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올해 11억 원의 당초예산을 확보했고, 추경예산 및 국·도비 지원 등 추가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보상을 추진하고, 오는 201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횡성군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재화나 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 등 기본적인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곡 필요한 도로 등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를 확충함으로써 친환경 기업도시의 내실을 다져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