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2월까지 주5일 하루 3시간 근무 … 2~3인 1조로, 귀가 동행 및 취약지 순찰 등 담당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늘부터 30일(금)까지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새벽1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2~3인 1조로 잠실동, 삼전동, 가락동 등지에서 여성과 청소년들의 귀가를 동행하고, 취약지를 순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9명(여성 참여비율 60% 이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공고일 현재)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지원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송파구청 5층 여성보육과(☎2147-2778)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급여는 월 751,050원(21일 만근시, 야간수당 등 포함)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를 참고.
한편, 여성 안심귀가 지원 스카우트는 늦은 밤(밤22시~익일 1시) 귀가하는 여성과 동행해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서비스로, 도착 30분 전에 신청(다산콜☎120, 구청 상황실☎02-2147-2799) 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