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김광호 회장을 만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였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인도주의 정신으로 사랑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온 적십자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지난해 12월 1일에 시작하여 오는 1월 31까지 총 62일간 시행될 예정이고, 회비납부 대상자는 세대주, 개인 및 법인사업자, 학교, 단체 및 기타회원가입 희망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20세 미만과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 적십자후원회원, 국군회비 납부자는 제외된다.
이렇게 1년에 한번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