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15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제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2개소(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가 이용자 만족도 우수기관 35개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90.5점의 높은 점수로 기관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 처음으로 실시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기관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과 시설환경(37점), 서비스 제공 과정 및 절차(48점), 기관의 운영 개선(9점), 종합의견(6점) 등 크게 4가지 대분류, 51개 지표,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전국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총 15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김제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중 이번에 평가가 실시되지 않은 2개소(김제지역자활센터,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올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제시는“앞으로도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이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여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