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정선에 오면 누구나 정선아리랑 한소절씩 배워 가도록 아리랑학당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재단은 정선 주거 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에서 정선아리랑 상설문화 체험관’인 “아라리학당 운영하여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선의 문화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13년부터 동절기를 제외하고 운영중인 아라리학당은 올해 4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매주 수요일 제외) 아라리촌내 양반가옥 사랑채에서 실시하고 있다. 강사진은 정선아리랑 전수교육조교인 전금택 김순덕씨를 주강사로 하여 보조강사 2명과 함께 2인 1조로 운영하고 있다.4월13일부터 지금까지 1천여명의 관람객이 정선아리랑 따라 배우기 체험을 하였으며, 관람시간이 한정된 단체 관람객보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최종천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라리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문화 체험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