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담수성어류생태피난처 습지복원사업 준공식이 6월 2일(화) 오후 2시 영랑호 상류 설화공원 옆 농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준공식을 갖는 영랑호담수성어류생태피난처 습지복원사업은 영랑호 상류지역 담수역 생태습지의 담수성 어류 서식환경 조성과 시민·관광객들의 생태학습장 등으로 조성되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정문헌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 김진기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황계영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수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영랑호담수성어류생태피난처 습지복원사업은 지난 2013년 10월 11월부터 속초시 장사동 418번지외 21필지에 44,000㎡규모로 총 사업비 6,000백만원(국비 4,200 도비 540 시비 1,260)이 투입되었다.속초시 관계자는 영랑호는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치유 및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아름다운 자연석호로 이번 습지복원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연생태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우수한 청정자연석호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