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1. 20 ~ 11.28까지 동절기 대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를 맞아 폭설ㆍ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및 화재로 인한 인재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임을 감안하여 안전점검을 통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어린이집 방화관리자와 원장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설별 소화시설 및 피난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구와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을 확인하며 어린이집은 조사표에 따라 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가스사고 화재사고대책 등 방화관리계획 수립과 교육 시설별 종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부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재난대비교육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충분한 연습으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