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무한돌봄과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민간 사회복지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례관리 전문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양성필 관장이 “지역 내 사례관리 전략개발 및 실천기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무한돌봄과 사례관리팀은 민·관 협력을 통해서 위기에 처한 어려운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으며 주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여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리시 안권호 무한돌봄과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