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지난 9일 새마을부녀회, 공공근로,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 4,000여 본으로 관내 곳곳을 화사한 색채로 단장하였다.이번 식재는 상모로타리와 사곡 철로변 및 도로변 공한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연신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와 작은 기쁨을 선사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즐거운 마음으로 바쁜 손길을 이어나갔다.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꽃밭조성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줄 것과 앞으로도 도심 미관을 한층 아름답게 가꾸어 명품 상모사곡동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