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김제지평선축제 방문 쉬워진다서울광화문~김제벽골제 직통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운행
김제시에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한곳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2015.10.7.~10.11) 기간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광화문과 김제벽골제를 직통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한국적인 농촌나들이에 보다 쉽게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전라북도 외국인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될 서울~김제간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3일 연휴인 10.9~10.11 중 매일 2회 이상 운영되며, 아침8시 서울광화문을 출발해 김제에 도착한 후, 오후 5시까지 축제행사장에 머무를 예정이다.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김제지평선축제에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은 주관여행사인 서울동보여행사 홈페이지(http://www.dongbotravel.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승차예약을 하면 된다.김제시 관계자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영과 글로벌존(외국인을 위한 안내시스템?음식?공연?휴게공간 등) 구축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과 친숙함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지평선축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해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