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자율적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2014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해 12월 1일 월례조회에서 생활자원과 외 9개부서 및 우수직원 5명에 대해 시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공무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누락, 비리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의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5대 행정시스템을 연계하여 80개 업무에 대한 오류 및 비리 징후를 자동 포착 후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시정조치하고 관리자가 확인하도록 하는 것으로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기진단 제도는 공직자 스스로 업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진단하는 것으로 원주시는 79개 부서에서 155개 업무를 발굴·운영하여 업무처리의 적법성 및 정확성을 높였으며, 공직윤리관리는 부서 및 직원의 공직윤리 실적을 입력관리 하는 시스템으로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분야별 평가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청백-e시스템 실무위원회, 자기진단제도 실무위원회, 공직윤리관리 실무위원회를 각각 개최 하였으며, 실무위원회 평가결과를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하였다.
시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성공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