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힘! 진천군, 농업인 교육으로 품질 향상-쌀, 오이 등 20품목에 대해 27회 1700여명 실용교육 실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9월까지 생거진천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및 AI로 인해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한 일체감 조성으로 농업인의 자신감 고취와 강소농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품목별 기술교육을 공공시설 및 영농현장 교육으로 추진해 농업인 간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을 실시하는 품목은 원예GAP, 토마토, 표고버섯, 고추, 고품질 쌀 등 20품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27회 실시되며 17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6차 산업 △농업재해대책 △안전농산물 생산 △농약·농기계안전사용 등 국내외 농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도 자립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농업 기반을 구축함으로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강소농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