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5년 환경대상 수상 선정 강릉시는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2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강릉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저탄소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이래, 친환경적인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경포호 주변에 273,515㎡의 경포습지조성과 더불어 ‘가시연 습지’를 조성하여 수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성공하였다.그 결과, 2014년 환경부로부터 경포호일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그린 르네상스 랜드마크인 녹색도시 체험센터(E-zen)를 준공하여 전국 최초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자립 건축물을 실현하였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가동, 전국 지자체 최초 소수력과 태양광을 동시에 발전, 운영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환경부로부터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어, 자전거 도로 56개 노선 268km를 조성하였으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심보험을 가입하여 녹색교통의 파란불을 켜는 여건을 조성하였음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