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전라북도는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심신발달 도모와 친환경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친환경쌀 급식 지원사업을 ´15년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14년 현재 공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생 25만 명 대상이었던 친환경쌀 급식지원을 15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으로 확대 (14년 현재 1,422개소 51,106명) 지원할 계획으로,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각 시군에 사업을 신청하여 도내산 친환경쌀 (친환경쌀-일반쌀 차액분)을 사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쌀 지원 범위: ‘07 공립유치원·초등, ‘08 중학교 확대, ‘09 농촌 고교 확대, ‘10 도시 고교 확대 * ‘15년 총사업비 (어린이집) : 4억9천 (도비 30%, 시·군비 70%)
특히 도는 도내산으로 인증된 친환경쌀을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 공급하고, 체계적인 친환경 공공급식 공급시스템 확립을 위해 각 시군에 구축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를 통해 도내산 친환경쌀을 어린이집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