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전국228개 기초자치단체중 “기업유치지원 분야”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서에서 12월 28일 발표한 2014년도 기업환경순위 발표에 의하면공장설립, 규제개선 실적, 기업유치 지원, 중소기업 창업 지원, 일반음식점 창업, 다가구주택 신축 등 6개 지표 규제도를 측정한 결과 기업유치지원분야에서 85점의 점수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횡성군은 기업유치분야의 세부적인 평가항목인 조세감면지원, 보조금 지원, 기반시설지원, 경영자금지원, 행정지원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조사는 2014년 9월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로써 횡성군에서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되어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공장설립 원스톱서비스제와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기업애로 상담창구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민선6기에만 들어 11개의 기업들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에 전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