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역사적인 광복70주년을 맞아 ‘광복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24일부터 집중홍보기간으로 지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본청사 민원실 건물 외벽에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이라는 광복 70주년 주제어를 홍보하는 엠블럼 대형 현수막을 게양하는 한편, 남동복지관에도 대형 태극기 현수막을 게양하여 관문교를 지나는 구민들과 차량들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또한 지난 24일부터 구에서 관리하는 관용차 144대에 차량용 태극기를 게양하고 특히나 동 주민센터 관용차에는 광복70주년 태극기 게양을 알리는 현수막까지 함께 부착하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알리고 구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한편 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여개 동의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한 홍보단을 통해 손 태극기 1,000개를 역 주변, 주민센터 앞,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광복70주년 태극기 게양 캠페인 전개를 실시하여 태극기 미보유 가정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에서 가정용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음을 동시 홍보할 예정이다.구는 역사적인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1절부터 국경일 주간 관내6개 보도육교에 태극기 휘날리는 육교 만들기 사업, 본청 민원실 출생신고 가정에 태극기 무료 증정사업, 본청 1층 태극기 정원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 역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사회단체등과 연계하여 시범아파트와 시범거리에 태극기를 지원하여 태극기 게양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 중에 있다.구 관계자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며 “태극기 달기에 구민들과 기업·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