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지난6. 22.(월) 11:00,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신관3층)에서 소방관서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및 메르스 (MERS)대응을 위한 소방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소방관서장 긴급대책회의는 가뭄과 메르스로 인하여 도민들이 이중고의 어려움에 처해 있어 조속한 극복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강일 본부장은 42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기록되고 있는바 도민들이 지혜롭게 이겨 낼 수 있도록 가뭄극복을 위한 소방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메르스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들은 보호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모든 환자 이송 후에는 반드시 감염관리실을 경유하여 질병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하였다.이에, 일선 소방관서장들은 가뭄과 메르스로 인하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동원 가능한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여 조속히 가뭄을 극복하고 메르스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