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EF 구리운동과 연계로 여름꽃 27종 15만여본 식재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ABC&DEF 구리운동의 일한으로 시 전역의 도로변, 광장, 공한지, 가로화분 등에 형형색색 화사한 여름꽃을 식재, 구리시 곳곳에서 6월의 더위를 달래주는 꽃의 향연들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도심환경 개선 사업의 일한으로 진행되어온 여름꽃 식재는 올해도 변함없이 페츄니아, 일일초 외27종 등 15만여 본을 마련하여 관내 시내 교통섬, 가로화단 및 가로화분 등에 식재하여 구리시민에게 걷고 싶은 아름다운 꽃의 거리를 제공하고 가장 먼저 한 여름의 시작을 알려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시립양묘장에서 올 3월에 파종하여 약3개월간 어려운 역경속에서 정성스레 보살핌 끝에 생산된 것이다. 특히 파종부터 식재까지 전 과정이 시 직영을 통해 운영되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에도 톡톡히 기여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아름다운 자태로 보기 좋고 산뜻하게 피는 여름꽃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근심 걱정 없이 예쁜 꽃들과 함께 향기로운 여름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