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홍경표 원장이 8일 지역문화진흥과 국가문화발전의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해문화원은 그간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심재생사례 논골담길이 강릉원주대학교 이광표박사의 어촌마을문화공동체 우수사례로 박사논문이 발표되고 호원대학교 장병권교수는 “주민체감형 관광사업 대표사례”로 칼럼을 기고하는 등 감성관광지로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광고효과분석으로도 50억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는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사업의 지속적인 진행은 물론 무형문화재 및 민속발굴사업을 시작해 망상괴란고청제농악이 2007년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바있고 디지털마을지, 학술세미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해문화원은 동해시비22억 국비14억 총36억을 투자하여 다목적공연장과 연습실, 야외공연장, 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3층 현대식건물의 신축청사를 동해시 제2청사 옆에 연면적 504평 규모로 2013년 9월에 착공하여 지난 2014년 12월30일 준공하고 오는 3월19일 이전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해문화원은 청사신축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선포하고, 임직원들의 친절교육은 물론 문화학교의 재정비, 각종사업의 내실화 등 종합적인 발전방안계획을 마련해 지역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