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원주시 생활법률 상담관은 강원지방변호사회 원주지회 유지승 변호사, 유지호 변호사, 이현동 변호사로 앞으로 2년간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료 생활법률 상담실은 원주시가 1991년부터 법률 소외계층의 권리 신장을 위해 매주 월요일 시청 9층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0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는 원주시 고문 변호사와 36사단 및 제8전투비행단 법무관 6명이 순번제로 법률 상담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상담관으로 위촉된 강원지방변호사회 원주지회 변호사가 무료 법률 상담에 참여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률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무료 생활법률 상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