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월, 11월말로 종료 예정이었던 지역생활공간 조성사업 등 민원접견부서의 일부 사업이 12월까지 계속돼 민원공백을 최소화 할 수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연장조치에 따라 다문화가정 인식개선사업 등 총 19개 사업에 참여중인 60여명의 취약계층주민과 청년미취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송파구는 내년에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 자원재생 사업 등 10개 분야 60여개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해 350여명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