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5개구 부동산중개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획기적 개선 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4년도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파구는 부동산 정보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보급 및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코드로 실시간 서비스 제공, 개업공인중개사 사진공개와 신분증을 제작, 보급했다. 또한 부동산중개사무소 녹색생활화를 추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등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호반베르디움, 위례자이 등의 아파트 분양에 평균 139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약 6만3천명이 몰렸다. 이에 분양시장의 병폐 “떴다방”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주민의 경제 안전과 부동산중개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구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동산중개서비스의 개선 및 불법중개행위 지도· 단속을 통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안전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력 강화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