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소화기는 송파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65세 이상 홀몸노인 대상, 정기적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및 생활교육 제공 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추천을 받은 307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난방용품 등의 사용이 잦은 겨울철, 이번에 후원받은 간이소화기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해 화재예방에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이웃들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송파구의 크고 작은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11년 구와 협약을 맺은 이후, ▲좀도리 쌀 및 장학금 지원 ▲지역별 특화 서민지원 ▲자매결연 및 지역문화행사 지원 ▲지역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