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서은진 기자]=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거진중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해 초기 응급처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구급 마네킹을 이용한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중근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것으로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