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유재석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산불 피해지의 효율적인 복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9월 30일에 산불피해지인 옥계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주, 지역주민 및 산불피해지역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산불피해지 복구방안 연구용역」용역사에서 산불피해지에 대한 전체적인 복구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산불피해지의 조림 희망수종 및 벌채 등과 관련하여 산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강원도는 “현장에서 제시된 산주 의견에 대하여는 묘목수급 가능여부 및 현지 여건 등을 감안하여 복구계획에 반영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산불피해지를 복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원도(산림소득과장 정경수)에서는 “산불 피해지의 빠른 복구를 위해 현지조사를 철저히 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의견, 산주 및 지역주민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여 산불피해지 효율적 복구계획 수립 및 조기 녹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