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유재석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칼라찰옥수수 패키지 상품화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와 함께 추진 중인 칼라찰옥수수 사업은 안토시안이 함유된 ‘청춘찰’ 및 항산화작용의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된 ‘골드찰’ 등을 생산 및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기능성 칼라찰옥수수 산업화를 위한 생산기반 조성과 차별화된 칼라찰옥수수 상품화로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미탄 찰옥수수연구회 단지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칼라옥수수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9일 수도권 하나로마트(청동하나로마트)와 9월 11일 백일홍축제장에서 시식행사 및 옥수수 설명 브로셔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만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칼라찰옥수수 패키지 시범사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확보는 물론 안정적 판로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