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유재석 기자]=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한왕기)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과 12일, 관내 군·경 및 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추석 명절에도 지역의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들과 경찰 및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의장인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공군8785부대, 109연대 등 7개소를 방문하여 370만원 상당의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장병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위문행사가 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