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류 재석 기자]- 삼척경찰서(서장 정대이)에서는 12일 경찰서 죽서마루(소회의실)에서 참여치안 활성화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2019년도 삼척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정대이 경찰서장, 이정훈 시의장, 우명숙 교육장, 김동기 소방서장 등 유관기관과 단체장 7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성과와 주요 추진업무에 관해 소개하고,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이 서장은 직접 중점 추진업무인 ‘수사구조개혁’의 필요성에 관해 홍보하며, “민주적 형사사법체계의 정착과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수사구조개혁에 모든 위원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