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류재석 기자]= 평창군(군수 한 왕기)은 10월 2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평창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미국 동부지역에 알리기 위해 뉴저지 대형한인마트인 한남체인과 “평창군농수산식품판촉전”을 열고 판촉 홍보활동에 나섰다.
개장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및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한남마트 관계자, 현지 언론 기자단,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남체인 행사장에서 직접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판촉 홍보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수산식품 판촉전을 위해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뉴저지 한남마트에 황태가공품, 메밀가공품, 김치 등 9개 업체 40여개 품목(47백만원 상당)을 수출 판매하였고, 이번 판촉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물량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판촉전은 미국 뉴저지와 뉴욕 일원 한인 및 현지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대규모 판촉행사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신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창군 우수한 농식품의 활발한 수출을 통해 농가 및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환경 변화와 현지인 마켓에 대한 수출 진출 확대 방안도 함께 살폈으며 뉴욕지구 평창군민회 및 도민회원과의 교류회 장을 통해 “먼 타국에서 평창군을 위해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평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