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안흥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용표)에서는 4월 11일(목)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안흥면분과(분과장 이현일), 안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기정현)과 함께 민관 협업으로 향긋한 봄동으로 김치를 담아 소외되고 취약한 70가구에게 봄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안흥면민의 자발적인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조성된 러브인안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역내 자체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봄동 김치 나눔 역시 2010년부터 추진하여 올 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횡성군 안흥면 김치나눔활동 모습>
안흥면 지역의 복지를 이끄는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안흥면분과(분과장 이현일)와 안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기정현)는 교통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가구를 위주로 봄 김치를 나눔하는 봄 사업을 시작으로 여름 복달임, 가을 나들이, 겨울 연탄봉사 등 안흥면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계절별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용표 안흥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이와 같은 정성어린 자발적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추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