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7일부터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만화카페, 스크린야구장, 락볼링장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 9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사 실시 결과 97개소 중 19개 대상에 대해 발신기 불량 등 3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 시정 조치 및 화재예방, 피난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화재 시 대피먼저”를 중점 홍보․ 교육 실시하였다.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안전점검 실시로 도민의 안전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