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미)가 14일 고독사 위험가구·저소득가구대상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당신, 안녕하신가요?”라는 슬로건으로 협의체 위원이 생필품와 식료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4번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 특화사업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독거어르신 22명에게 관내 아동이 직접 만든 강림만의 특색있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두 번째로는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생신 잔치를 통해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세 번째 특화사업으로는 관내 20가구에게 여름철 보양식으로 든든한 저녁 한끼를 전달했다.
김성미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가구와 저소득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