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원주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 규모를 작년의 두 배로 늘려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으로 현장에서 제품 시식‧시연과 특가 판매,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왕홍 라이브커머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도내 우수기업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원주시 홍보대사 조명섭 초청공연, 키즈존 운영,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