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강원도는 8월 14일(금) 오전 7시 40분경에 플라이강원 양양-대구 노선 첫 비행기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이강원의 국내 노선 중 양양-제주(작년 11월~), 양양-김포(올해 7월~)에 이어 세번째로 취항하는 노선이다.
새로 운행하게 된 대구노선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고자 국내노선 다변화 노력을 기울인 플라이강원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취항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첫 비행기(대구출발~양양도착)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대체되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대구노선 취항이 강원도민과 대구시민의 교통편의 제고와 양양공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플라이강원의 노선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