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횡성군 둔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자)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에 걸쳐 둔내역 주변 문학 거리 시비 조성사업과 연계한 벽화 그리기 작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자포1리 주민이 동참하여 마을 경관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기금 일부와 자포1리 마을회 후원금으로 둔내역 주변 볼거리 조성을 위해 펼쳐졌다.
이번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릴레이로 동참하였다. 주제는 둔내면의 사계로 둔내면 주요 관광지의 풍경이 벽화에 담긴다. 이번 작업을 통해서는 둔내의 봄과 여름의 아름다운 풍경이 벽면에 수놓아졌다.
강희자 둔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추가적인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하여 둔내의 가을과 겨울 등 사계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벽화작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