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서은진 기자]=강원도는 지난 5월 31일 11시 도청 글로벌디지털스디오에서 2021년 '강원도 어르신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최초로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채널인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시상식은 지난해 어르신일자리사업 유공자 표창 및 축하자리로 코로나 19로 장기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 현장 참석자는 지난 5월 초 발표된 '강원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 총14명(기관 3, 공무원 4, 민간단체 4, 민간인3)중 공무원을 제외한 수상자 10여명이다.
온라인 주요 참석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격려사), 홍천군 허필홍 군수와 정선시니어클럽 최상덕 관장(수상기관 소감발표), 강원도시니어클럽협회 최충협 협회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원지역본부 김양진 본부장 등과 공무원 수상자, 18개 시·군 및 63개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줌(ZOOM)으로 참가했다.
시상식은 도지사 표창수여 외에도 도지사와 수상자, 시군 및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만큼 어르신일자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7%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어르신 일자리가 행복의 바로미터로 작용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원하고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