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서은진 기자]=원주시 귀래면에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신규 설치된다.
원주시는 귀래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귀래마을을 설치하기로 하고, 센터 운영 및 관리 등 돌봄서비스 관련 전문성을 갖춘 민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활동실과 사무실, 화장실 등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3-737-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