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이은혜 기자] 미래인성교육원의 숲체원 인성캠프로 특별한 여름방학, 자연이 선물한 힐링 프로젝트
무더운 여름, 자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인성놀이캠프가 숲놀이와 물놀이 체험을 통해 참가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숲을 배우고, 놀이로 즐기는 인성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4일(목)부터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 아이들 100명은 숲속 자연물로 공예활동과 협동놀이를 하며 몸도 마음도 활짝 피어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카프라의 협동놀이'와 ‘한지등 만들어 소원 빌기’는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교육원에서 준비한 ‘건강한 마음, 자제력 키우기’ 강연을 통해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들의 필수 마음 덕목을 알려주었다.
캠프 관계자는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닌, 자연을 통해 감정 조절과 협동심을 배우도록 기획한 인성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숲에서 더 자유롭고 건강한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호자 역시 “요즘은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이야기를 계속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인성교육원에서 준비한 이번 칠곡숲체원의 인성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방학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