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5월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열린사회서비스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사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공기안전매트, 완강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 시민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노인 및 장애인을 돌보는 인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마네킹을 활용해 반복 실습하며 정확한 자세와 압박 강도를 익혔고, 공기안전매트 체험과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 속 화재 대피법도 직접 체험했다.
박순걸 서장은 “이번 교육은 대회의실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안전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